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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여교사의 딜레마
작성자 관리자
등록일 2016-07-22 조회수 385






한국에서 여교사는 일등 신붓감이다.
거기다 미모까지 갖춘다면 남성들에겐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
미모의 그녀들이 어떤 남자를 만나 결혼할지 주위에서는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녀들은 그 관심이 주는 부담을 느낄 수 있다.
시간이 흐를수록 주위의 관심은 더해지고 여고사가 느끼는 부담도 점점 커지게 된다.

가령 잘생겼고 매력적이지만 수입이 낮은 남자와 외모는 평범하지만 사회적 지위와 수입이 많은 남자가 있다고 하자.
여교사는 그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후회의 강도는 비슷하다.
선택한 남자에 대해 후회하고, 선택하지 않은 남성에게 미련을 둔다.


즉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고민할수록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데 주저하게 되고,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를 하게 된다.


주위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부담, 그리고 선택에 대한 후회를 꺼리는 심리 때문에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일은 더 신중해지고 결혼은 자꾸 늦어진다.
이렇게 해서 골드미스가 탄생하게 된다.

사람들은 심사숙고를 할수록 집착하게 된다.


시간을 많이 주면 최종 선택을 하기까지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선택한 사람에게서 그 에너지를 보상받을려는 심리도 커지게 된다.
선택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실감은 더하고 선택에 대한 만족도는 더 떨어진다.


일등 신붓감들은 시간을 들이면 들일수록 훌륭한 결혼 상대자를 찾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.

결혼정보회사에는 골드미스 회원이 많다.
더 어린 나이에는 결혼을 위해 업체를 찾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친구 소개나 부모님의 인맥을 빌어 선을 볼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다.
다행히 그러한 만남에서 배우자를 만나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, 선택을 위해 심사숙고하는 기간이 점점 길어져서 어쩔 수 없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오는 경우에는 업체 입장에서도 난감할 때가 많다.
과거에 본인이 거절했던 유수한 남자들에 대한 향수까지 겹쳐 어떤 남자와의 미팅에서도 만족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.



이런 경우 결혼정보업체도 딜레마에 빠지게 됨은 어쩔 수 없는 일인 듯하다.
지속적인 대화로 답을 이끌어내는 일은 온전히 커플매니저들의 몫인가?